
고조흥 대표변호사
다양한 수사 경험과 폭넓은 입법 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형사법 · 前 서울고검·인천지검 부장검사

한 줄로 정리하면, 마약류관리법은 마약류를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세 갈래로 묶습니다. 처벌은 무슨 물질을, 어떤 방식으로 다뤘는지에 따라 제58조에서 제61조 사이의 서로 다른 조항으로 정해집니다. 투약·흡연으로 유죄가 되면 200시간 범위의 수강명령이나 이수명령이 원칙적으로 함께 붙습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마약 관련 혐의로 연락을 받았거나 집에 압수수색이 들어와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이 글을 찾으셨다면 막막한 마음이 크실 겁니다. 마약 사건은 물질과 행위에 따라 적용 조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큰 그림부터 잡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 정리할 것 — 마약류의 세 갈래, 처벌되는 행위, 수사기관과 검사의 역할, 수사 순서, 처음 확인할 것, 주제별로 더 읽을 글입니다.
| 갈래 | 법이 말하는 범위 | 알아 둘 점 |
|---|---|---|
| 마약 | 양귀비·아편·코카 잎, 거기서 뽑아낸 성분, 대통령령이 지정한 합성품 | 헤로인은 법이 별도로 금지하고 처벌도 한층 무겁습니다. |
| 향정신성의약품 |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잘못 쓰거나 지나치게 쓰면 몸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약물 | 의존성이 얼마나 되는지, 의료용으로 쓰이는지에 따라 가목~라목으로 갈리고, 구체적 물질은 시행령 별표에 실려 있습니다. |
| 대마 | 대마초, 그 수지, 이를 원료로 만든 제품 | 씨앗(종자)·뿌리·다 자란 줄기와 그 제품은 대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많이 헷갈리는 부분인데, 물질이 같아도 행위에 따라 무게가 크게 다릅니다. 단순히 투약한 것보다 사고팔거나 밀수한 쪽이 훨씬 무겁고, 돈을 벌 목적이었거나 상습이었다면 더 올라가며, 미성년자에게 건넨 경우도 엄하게 다룹니다. 반대로 병원에서 처방받아 투약받은 약을 가지고 있는 경우처럼 법이 허용하는 범위라면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2026. 10. 2. 시행된 형사소송법 아래에서는 경찰 등 수사기관의 사법경찰관이 출석을 요구하고 피의자를 신문합니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이 신청하면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고, 넘어온 사건에 보완수사를 요구하거나 재판에 넘길지를 결정합니다. 체포영장, 구속영장, 압수·수색영장을 내주는 사람은 모두 판사입니다.
달라집니다. 같은 투약이나 소지여도 마약인지, 향정신성의약품 가목~라목 중 어디인지, 대마인지에 따라 적용 조항과 법정형이 바뀝니다.
처벌 대상입니다. 법은 몇 번이었는지와 상관없이 허가 없는 사용 자체를 금지합니다. 다만 처음 적발된 단순 투약 사건에는 치료나 교육을 조건으로 하는 기소유예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배우자나 직계존속은 치료보호기관 등에 판별검사나 치료보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체포·구속됐다면 가족도 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있고, 배우자·직계친족·형제자매는 변호인 접견과 신문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사 경험과 폭넓은 입법 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형사법 · 前 서울고검·인천지검 부장검사
빚이 얼마인지, 재산이 무엇인지는 지금 적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법령과 제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전에 지금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